YBM이 11월1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과 양 기관의 교류,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
YBM은 ‘공인어학성적 제출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인어학성적 제출 서비스 업무를 지원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행정사(외국어번역), 관광통역안내사, 호텔경영사, 호텔관리사 등 국가 자격시험 시 영어과목을 토익과 같은 민간영어시험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수험자들은 그동안 별도의 토익 성적표를 제출했으나, 내년 1월부터는 시험 접수 시 온라인상에 본인의 TOEIC 성적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YBM 오재환 대표는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토익 성적 제출 불편함이 다소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토익 성적을 활용하는 다양한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