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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
그동안 한 자릿수 시청률을 보였던 <그것이 알고싶다>였지만 이날 방송은 2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했다. 특별 편성돼 90분 동안 방송됐지만 이날 다룬 주제가 주제인 만큼 폭발적 관심을 모았다.
특히 청와대는 이날 방송을 의식, 홈페이지에서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주로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고 미리 밝히기도 했다. 또한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신설해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에 대한 해명에 나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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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관련 전문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기한이나 목표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 특징적이었다"라며 "'내가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설문을 직접 쓸 정도로 생각이나 의지가 있었다"며 "스스로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앞선 두 대통령과 다르게 1인칭 표현이 적고 그에 반해 3인칭 표현이 많다"라며 "'나보다 남들이 뭘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명령을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