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최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의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과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과 매년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정준호 광동제약 팀장은 “작은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 탓인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며 “오늘 함께한 참가자들의 사랑이 전달되어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