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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단 방치 건축물 정비 본 사업지로 선정된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 /사진=국토부 |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사가 중단된 방치 건축물 정비선도사업의 2차 대상지로 본 사업 2곳과 예비사업 2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건축 중단 건물을 완공시키거나 재건축해 도시안전과 경관저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토부는 경기 과천과 전남 순천의 의료시설 2곳, 강원 원주 공동주택, 경북 영천 교육시설 등을 1차 선도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광진구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정비를 추진하고 종로구 단독주택은 민간건설사 참여유도 등을 추진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전국 공사 중단 현장은 387곳이고 평균 방치기간은 153개월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