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터 16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 영상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열린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6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약품
지난 23일 열린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6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약품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약품 임직원과 최종 선발된 ▲강보성(성균관대학교) ▲김시정(남서울대학교) ▲김해성(서강대학교) ▲김효진(연세대학교) ▲윤 관(가천대학교) ▲윤현승(경희대학교) ▲이경서(경희대학교) ▲이동건(경기대학교) ▲이민우(인하대학교) ▲이소현(서울대학교) ▲임서영(이화여자대학교) ▲장유리(홍익대학교) ▲정단비(경희대학교) ▲조은혜(성균관대학교) ▲최서아(서울여자대학교) ▲최훈규(한양대학교) 등 16명의 대학생 마케터가 참석했다.
대학생 마케터 16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달간 마케팅 기획 및 제작, 바이럴 특강 등을 포함한 실무 교육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 케라네일, 루핑점안액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 대학생마케터는 15기까지 약 3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졸업 전 실제 콘텐츠 마케팅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대외활동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마케터들이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