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이 26일 다발성골수종 및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 ‘보르테조밉’의 제조방법 및 신규 중간체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미지는 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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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보르테조밉의 신규 중간체를 이용한 연속 반응을 통해 기존 제조공정을 단축하고 제조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또 산업적 대량생산에도 용이하며 고수율 및 고순도로 보르테조밉을 제조할 수 있다.


경보제약 측은 “본 특허를 활용해 제조된 보르테조밉을 국내에 발매 중이며 앞으로 일본시장에도 발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