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
오늘(30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

오늘(30일) 광화문은 최저기온 -8도, 최고기온 3도를 보이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추모 부스와 박근혜 퇴진 캠핑촌 텐트가 여느 때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내일(31일) 광화문광장에서 '송박영신 10차 범국민 행동의 날' 촛불 집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한다.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30분 송박영신 발언대를 시작으로 저녁 7시 본집회, 저녁 8시 송박영신 콘서트, 밤 9시30분 행진, 밤 11시 보신각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한편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사랑의 온도 61.9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캠페인 출범식과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72일간 전국 시·도 17곳에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2.5% 올라간 3588억원으로 결정됐다. 온도탑은 목표액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오늘(30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
오늘(30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