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29일 오전 11시 기준). /제공=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29일 오전 11시 기준). /제공=한국도로공사

설 다음날인 2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에서 서울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6시간40분 ▲울산→서울 6시간54분 ▲대구→서울 5시간4분 ▲목포→서울 6시간50분 ▲광주→서울 5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등이다.

귀경길 정체는 시간이 지나며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상행 정체는 오전 10시쯤 시작해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이라며 “30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11만대로 전날보다 100만대 가량 적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