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20억원이 순유출됐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 2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20억원이 순유출됐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1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20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국내주식형펀드에는 459억원이 들어왔고 1079억원이 펀드환매로 이탈했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자금이 각각 577억원, 43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7억원 줄면서 14거래일째 순유출세가 이어졌다.

채권형펀드는 923억원 감소하면서 8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국내채권형펀드 자금은 952억원 줄었고 해외채권형펀드 자금은 28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4965억원 늘면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2조5488억원, 순자산액은 123조289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