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가 최근 미국의 경제 회복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1.75% 올랐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1%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1.82% 상승했고 이들 3대 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7일(현지시간)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동반 경신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트럼프 취임 후 한 달 만에 4% 넘게 상승하면서 1945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임기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한편 지난 1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4.28포인트(0.02%) 상승한 2만624.05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94포인트(0.17%) 오른 2351.16에 장을 마감했다. 또한 나스닥지수는 23.68포인트(0.41%) 상승한 5838.5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