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남경필 동대문 새벽시장 방문. 사진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사진=임한별 기자
유승민 남경필 동대문 새벽시장 방문. 사진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사진=임한별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늘(9일) 동대문 새벽 시장을 방문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당 주도로 진행되는 '동대문 패션타운 시찰 및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시찰 및 간담회는 테크노 도매상가 일대에서 진행됐고,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 시행과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인들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 의원과 남 지사는 물론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총출동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당사에서 복지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공약에는 청년, 신혼부부용 주택인 이른바 '따복(따뜻하고 복된) 하우스' 15만가구 조성과 함께 공공어린이집 전국 1만개 추가 확충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