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개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장 대비 21.50포인트(0.10%) 하락한 2만881.48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87포인트(0.04%) 오른 2373.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06(0.24%) 상승한 5875.78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금융,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유틸리티업종이 상승한 반면 산업과 헬스케어업종은 하락했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은 "인텔이 반자동화 주행차 카메라 시스템을 제작하는 모빌아이를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2% 하락하면서 반도체업종이 가장 큰 하락폭 기록했다"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10% 하락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