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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머니투데이 DB |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4.11포인트(0.21%) 떨어진 2만837.37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8.02포인트(0.34%) 내린 2365.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8.97포인트(0.32%) 하락한 5856.82에 거래를 마쳤다.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은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결정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개장 직후 하락 흐름 보였고 오후부터 낙폭을 줄였지만 전장 대비 하락 마감을 했다"며 "업종별로는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금융업종이 0.1% 상승했고 에너지업종의 경우 국제유가 하락으로 1.27%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