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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 건물앞에서 취재진들이 조사 종료에 대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이날 오전 9시13분 사저를 떠난 박 전 대통령은 9시35분부터 밤 11시40분까지 14시간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 측에 따르면 조사를 끝난 박 전 대통령은 신문조서열람·서명날인 확인 후 귀가할 전망이다. 통상 1시간반에서 2시간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내일 새벽 2시쯤 귀가할 전망이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주변에는 지지자 수십명이 박 전 대통령의 귀가를 기다리는 중이며 박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테헤란로 또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귀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