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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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의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이 지난해 4분기 IMS 데이터 기준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MS데이터는 글로벌 컨설팅 시장조사업체인 IMS 헬스 한국지사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유통 및 영업실적 관련 데이터로 신제품의 경우 출시 1~2년 내 매출액 10억원을 기록한 것은 의미 있는 수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cystine 등을 포함한 손톱영양제로 손톱의 생장 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기존의 손톱 팩이나 바르는 영양제와 달리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손톱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케라네일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먹는 손톱영양제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