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왼쪽)가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LED가로등을 기증한 후 윤방섭 연세대 원주부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지난 29일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왼쪽)가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LED가로등을 기증한 후 윤방섭 연세대 원주부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이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LED가로등 기증식을 가졌다.
동성제약은 90W로 고효율 인증을 받은 총 21개의 LED가로등을 기증했으며 이 조명은 연세대 원주캠퍼스 대학본부 주변과 학생들의 주요 보행도로에 설치되어 교내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윤방섭 연세대 원주부총장은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금주·금연·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동성제약이 기증한 고효율 LED가로등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자사가 직접 개발한 LED패키징 기술을 이용해 만든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한 조명을 넘어 학생들에게 빛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협력사인 동성루맥스를 통해 LED패키징 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