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독주회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롯데문화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독주회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롯데문화재단 제공)

경남 통영국제음악재단이 피아니스트 조성진 애호가들을 위해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판매한 통영독주회 티켓 200장이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판매한 티켓은 전체 1309장 가운데 지난 17일 온라인 판매된 1109장 외에 남겨둔 분량이다. 당시 1109장은 79초만에 모두 팔렸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난해 10월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그의 공연표를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조성진은 이번 통영 공연에서 쇼팽 발라드 전곡,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번, 드뷔시의 영상 1·2권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