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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대행 시장 역시 프랜차이즈와 연계하며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 외식 브랜드들도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소비자층 공략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배달시 많이 이용되는 배달앱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조원대로 성장했으며, 배달 대행 시장 역시 프랜차이즈와 연계하며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 외식 브랜드들도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소비자층 공략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카카오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카카오톡을 이용한 피자 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는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기능을 통해 카카오톡 창 내에서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단 한번의 카드 등록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지난 주문 정보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재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 역시 죠스 딜리버리라는 이름으로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3월 한달 동안 매주 월요일 죠스떡볶이 배달고객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에서 진행한 ‘배민할인한데이’ 프로모션에 참가하기도 했다.
죠스떡볶이는 배민할인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죠스떡볶이 배달서비스를 적극 알리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4월에도 매주 토요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예정이다. 또한 현재 배달이 가능한 약 150개의 매장에서 곧 전 매장으로 배달서비스를 확대 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커지고,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는 외식업체들이 많다”며 "신규 고객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 매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커지고,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는 외식업체들이 많다”며 "신규 고객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 매출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