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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 곽영란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 교수, 천재희 연세의대 내과학 교수, 박상민 서울의대 가정의학 부교수,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사진=유한양행 |
유한의학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지금까지 우리 의학계를 대표하는 수상자를 100여명이 넘게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의협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50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연세의대 내과학 천재희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서울의대 가정의학 박상민 부교수,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 곽영란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1967년 제정되어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한 견인차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