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LB300 /사진=팅크웨어 제공
아이나비 LB300 /사진=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B300’을 출시했다.
매립과 거치가 모두 가능한 ‘아이나비 LB300’은 경로안내기능에 주력한 제품이다.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는 주요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렌더링해 정확한 경로안내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운전패턴과 성향에 따라 경로를 고를 수 있고 다양한 지도 뷰 모드가 특징.

아이나비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도 지원한다. 국내 최대규모인 25만개의 도로링크 정보를 반영, 실시간 교통정보, 라이브 검색, 무선 업데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Cortex-A9 1.4Ghz 쿼드코어 CPU와 DDR3 1GB 메모리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안드로이드 킷캣(Kit-Kat) 운영체제를 적용,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미러링 서비스인 카링크(Car Link)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재부팅을 방지하는 ‘슈퍼캡 테크놀로지’ ▲국내 완성 차와의 호환성을 높인 ‘울트라 트립 컴퓨터’ ▲외부 밝기에 따라 LCD 화면이 조절되는 ‘L센서’ 등의 기능을 적용해 주행 시 운전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사업자용으로 먼저 출시되는 ‘아이나비 LB300’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기준 2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