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24일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134.25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와 월말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로 하락 압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주말 동안 치러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출구조사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마크롱과 르펜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결정된 만큼 대선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시장에 안도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