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 내 LG사이언스파크 공사현장. /사진=김창성 기자
마곡산업단지 내 LG사이언스파크 공사현장.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에 첨단 연구개발(R&D)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정기 투자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 도약이 기대되는 마곡산업단지는 첨단기술(IT, BT, GT, NT) 간 융합을 바탕으로 주거·업무·상업·녹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미래 지향형 연구단지로서 2018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현재 기반조성률 95.5%)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저렴한 분양가 ▲트리플역세권 ▲인력 수급의 최적지 ▲첨단 기업의 자족형 클러스터 등 마곡산업단지 투자매력을 집중 소개하고 새로 출원한 마곡지구 상징 브랜드(엠밸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종료 후에는 행사장내 설치된 부스를 통해 세제, 부동산, 입주 및 분양계약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1대1 맞춤형 개별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마곡 입주기업 금융지원 협약기관인 KDB산업은행에서도 입주 시 융자 등 금융지원 정보와 경제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마곡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등은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투자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