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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2304.03으로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
코스피 상승은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정치적 불확성에도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커지면서 3대 주요지수를 모두 상승 견인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사자’에 나선 외국인의 영향이 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2억원, 2596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289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거래량은 3억3455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7468억2300만주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포인트(0.03%) 오른 642.62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8.69원 떨어진 1118.6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