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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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이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
1600여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예주 학생(소명여자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최윤재 학생(배화여중)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이보윤 학생(서울논현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해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와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성장해서 앞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스스로를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