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디럭스룸. /사진제공=호텔신라
신라스테이 디럭스룸. /사진제공=호텔신라
신라스테이 천안과 울산이 각각 개관 1, 2주년을 기념한 '해피 벌스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두 호텔 중 한 곳을 이용하면 다른 곳의 투숙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른바 교차 숙박 패키지다. 

먼저 신라스테이 천안은 ▲디럭스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서머 리미티드 베어 1개 ▲신라스테이 울산 숙박권 1매로 구성된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디럭스 객실 1박 ▲생맥주 2잔과 소시지(1회) ▲서머 리미티드 베어 1개 ▲신라스테이 천안 숙박권 1매를 제공한다.

패키지의 이용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제공 숙박권 사용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한편 두 호텔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독립기념관과 천안8경을, 울산은 일출명소 간절곶과 고래박물관 등을 연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