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라운지.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테이스팅 라운지.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프리미엄급 와인을 시음하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인 애호가를 위한 이번 테이스팅 라운지(Tasting Lounge) 패키지는 프랑스 대표적 와인 산지의 프리미엄급 와인을 선보인다.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로랑 페리에 퀴베 로제 브룻(Laurent Perrier Rose)', '도멘 장 노엘 가냐르 샤샤느 몽라쉐(Domaine Jean-Noel Gagnard Chassagne-Montrachet 2014)', '샤또 브란 깡뜨냑(Chateau Brane-Cantenac 2013)', '드루앙 라호즈 쥬브레 샹베르탱(Drouhin-Laroze Gevrey Chambertin 2008)' 등 샴페인, 화이트, 레드 총 4종이다.


19층에 위치한 테이스팅 라운지에서 도심 야경과 재즈 음악을 배경으로 치즈, 건과일 등을 곁들인다.

테이스팅 라운지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테이스팅 라운지 입장 혜택(2인) ▲신라 베어 1개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테이스팅 라운지는 7월28일부터 8월5일까지, 그리고 9월2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열린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와인 입문자를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시작한 테이스팅 라운지가 올해는 보다 업그레이드돼 애호가를 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미와 취향을 갖춘 고객들이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