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레져는 자전거와 관련 용품 판매사업 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법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다.


참좋은레져는 자전거 사업부문을 ‘참좋은레져 주식회사’로 분할 설립할 계획이다. 이외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회사는 기존 참좋은레져 주식회사에서 ‘참좋은여행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분할회사가 영위하는 사업부문 중 자전거사업부문을 분리해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겠다”며 “해당 사업부문에 대한 독립경영은 물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