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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사진=머니투데이 DB |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55달러(3.3%) 상승한 47.89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 브렌트유는 1.58달러(3.25%) 오른 50.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은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 물량을 줄이겠다고 밝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감산 예외를 인정은 나이지리아가 하루 180만배럴 이상 생산량을 늘리지 않기로 약속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