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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30일 개최된 제10회 광동제약 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
광동제약이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달 29~30일 제10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SNS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동반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캠핑, 옥수수 수확체험, 제주전통 감물염색, 별자리 관찰 등 여러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에서 온 한 참가자는 “놀이와 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환경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 1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개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환경의 가치를 소비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