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의 새 스위트룸 전경. /사진제공=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의 새 스위트룸 전경. /사진제공=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이 새 스위트룸을 선보인다.
호텔에 따르면 새 스위트룸 '엔터테인먼트 스위트(Entertainment Suite)'의 디자인은 홍콩의 유명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조이스 왕이 맡았다.

총 208㎡(약 63평) 규모의 공간으로 각종 이벤트와 모임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위트 중심부에는 4미터 길이의 살롱 '캐비닛 오브 딜라이트(Cabinet of Delights)'가 자리한다.

거실 공간은 베오랩(BeoLab) 사운드 시스템과 5000 루멘 레이저 프로젝터가 있는 160인치 TV스크린 등 최신 시청각 장비와 최신식 가상 현실 장비,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 장비를 갖췄다. 

다이닝 공간은 첨단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셰프를 초대해 프라이빗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침실은 자체 좌석 공간과 워크인 옷장이 있는 별도의 드레스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완벽한 수면을 돕기 위해 프레시 베드(FreshBed)의 수면 시스템을 도입했다.

욕실은 대리석으로 제작된 독립 타원형 욕조를 갖추고 있다. 샤워기의 멀티 분출 시스템에 아로마 테라피 캡슐을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