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는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피부 위에는 여전히 여름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런데 이러한 흔적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질거라 생각 했다면 큰 오산이다. 붉게 달아올라 화끈거리고 탄력을 잃은 피부, 까무잡잡하고 칙칙해진 피부톤, 건조함으로 인해 가려운 바디 피부, 관리 소홀로 지친 두피 등 애프터 썬케어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로 돌아가고 싶다면, 최대한 자극은 줄이면서 피부를 회복시켜 주는 것이중요하다. 피부 진정과 보습, 화이트닝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태양아래 달아오른 건조하고 따가운 얼굴, 긴급 처방이 필요할 때.

대표적인 바캉스 후유증은 열감이 나고 쓰라린 피부다. 이는 일광화상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열을 내리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피부 진정에 힘써야 한다.

피부에 열감이 느껴질 때는 세안 후 냉찜질로 즉시 온도를 내려보자.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힌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덜어 가볍게 닦아낸 후 볼과 이마, 눈꺼풀, 턱 등에 그대로 잠시 올려두자.


화장솜이 미지근해지면 떼어낸 뒤, 수분 공급이 뛰어난 저자극성 수딩 앰플을 잘 두드려 흡수 시킬 것. 수분감 가득한 앰플과 젤 타입 수분크림을 도포하여 마무리하면 장시간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 비오템 스킨 옥시젠 클로렐라 쿨링크림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 비오템 스킨 옥시젠 클로렐라 쿨링크림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
메마른 피부 속 당김을 해소해주는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수딩 앰플’은 고분자, 저분자 등 각기 다른 크기와 특성을 가진 5가지 복합 히알루론산 매트릭스를 통해, 입체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빠르게 피부 속까지 수분을 즉각적으로 보충해준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수분이 쉽게 증발되고 건조해지며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자극받기 쉽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은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민감성 수분크림으로 뛰어난 쿨링감과 보습감을 제공하며 피부 진정을 돕는다. 국제 특허 MLE® 포뮬러가 흐트러진 피부장벽을 바로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10가지 피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오템 스킨 옥시젠 클로렐라 쿨링 크림’
정화 기능이 뛰어난 고농축 엽록소인 클로렐라 성분이 강력한 수분 지속력과 피부 진정, 쿨링 효과를 주는 수분크림. 오일프리 텍스처가 피지를 잡아주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해 여름철에도 번들거림 없이 사용 가능하다.

◆거짓말처럼 뽀얀 피부로 돌아오려면? 화이트닝에도 신경써야 할 때.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마이크로 타겟팅 스팟 코렉터, 셀트리온 화이트 천 다크 스팟 이레이저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마이크로 타겟팅 스팟 코렉터, 셀트리온 화이트 천 다크 스팟 이레이저
햇빛 아래 노출 된 피부는 그대로 방치하면 기미와 주근깨를 유발할 수 있다.
피부 톤이 거뭇거뭇하고 칙칙해졌다면, 미백 기능이 있는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보자. 자리 잡은 색소의 흔적을 조금씩 완화 할수 있다.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마이크로 타겟팅 스팟 코렉터’
눈에 띄는 잡티를 정확하고 빠르게 제거하는 제품. 국소 스팟에 사용하는 동시에, 얼굴 전체적으로 칙칙해진 피부톤 케어가 가능하다. 피부 자체적으로 멜라닌 생성에 저항할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셀트리온 화이트 천 다크 스팟 이레이저`
`셀큐어 화이트 천 다크 스팟 이레이저`는 화이트 천(골담초 뿌리 추출물)과 와일드 타임 추출물이 어둡고 칙칙한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준다. 피부 밀착력이 높은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되어 고민 부위를 집중 마사지 할수 있으며, 4주간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기미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입증했다.

◆지친 바디 피부도 힐링이 필요하다.

햇볕에 노출되어 화상을 입은 바디 피부는 그대로 방치하면 금세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길 수 있다. 건조하게 들뜬 바디 피부는 자극적인 스크럽이나 필링은 금물이다. 약해진 피부에 난 상처는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민감한 피부라면 샤워 후 찬물로 헹궈 열기를 식힌 다음 수분을 공금해주는 바디 제품을 발라 관리한다.

▲록시땅 버베나 프라페 바디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DHC 로즈 아로마 바디 젤 크림
▲록시땅 버베나 프라페 바디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DHC 로즈 아로마 바디 젤 크림
‘록시땅 버베나 프라페 바디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여름 피부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버베나 라인의 쿨다운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스크림 셔벗 같은 텍스처로 피부에 바르면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되면서 동시에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DHC 로즈 아로마 바디 젤 크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호호바 오일 등 보습 관리에 효과적인 식물성 오일과 아르간 오일을 함유해 피부 보습을 오랫동안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