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헬멧 브랜드가 세계 자전거시장의 주무대에 선다.홍진의 로드 헬멧 '지로나'. /사진제공=홍진HJC
홍진HJC(대표 홍석중)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독일 프리드릭스하펜서 열리는 유로바이크(Eurobik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유로바이크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전거 전시회로 꼽힌다.
홍진HJC는 유로바이크에서 현재 국내 보급 중인 세미에어로 헬멧(FURION)과 로드 헬멧(H-SONIC), 신제품 로드 헬멧(IBEX), TT에어로 헬멧(모델명 미정) 등을 전시한다.
이중 세미에어로 헬멧 퓨리온은 해외 유명 자전거 전문지에 소개돼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는 모델이다.
앞서 홍진HJC는 독일 뒤셀도르프 사이클링 월드(Dusseldorf Cycling World), 스페인 시 어터 유럽(Sea Otter Europe) 등 다양한 유럽 내 전시회서 제품력을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