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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가수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에 대해 "배우 하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당시 되게 특이한 감정을 느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 잔잔한 행복이 느껴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민우혁은 "4개월 정도 연애를 했을 때, '결혼을 하면 이런 여자랑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이세미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는 걸그룹 LPG 출신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활동했으며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쇼핑호스트로 전향해 NS홈쇼핑 쇼핑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사진. 구호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