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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사회에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가 너무나도 많다"는 글을 올렸다.
솔비는 단정한 모습의 여학생과 머리를 염색하고 화장을 한 여학생의 모습이 담긴 그림과 함께 "어릴적 청소년기에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가 있겠죠. ‘우리는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가해자가 되어야만 하는 청소년 범죄는 분명 엄격하게 규제가 되어야 하며 학교폭력은 수위높은 사회의 범죄라는 것을 인식시켜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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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솔비는 "그리고 이 친구의 고통과 아픔으로 인해 더이상 상처받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올려봅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하지만 솔비의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이게 왜 모두의 책임이냐", "살인이나 폭행 이런것도 다 모두의 잘못인가", "가해자들이 사회의 피해자이고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니 피해자 가족이 보면 얼마나 분통 터질 소리냐"라며 그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솔비는 비난이 거세지자 SNS 글을 현재 삭제했다.
한편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은 지난 3일 한 SNS를 통해 공개됐다. '부산 사하구 여중생 집단 특수 상해'라는 제목의 글에는 여중생들의 SNS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 캡처 사진 속에는 피투성이로 무릎 꿇고 있는 여중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이와 관련, 폭행 가해자인 중학생 A양(14)과 B양(14)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솔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