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동반 경신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9.45포인트(0.18%) 상승한 2만2370.80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다우지수는 장중 2만2386.01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78포인트(0.11%) 오른 2506.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6.68포인트(0.10%) 상승한 6461.32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장중 통신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가운데 강세 흐름이 지속되며 3대 지수가 모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