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이 함께 연기한 최귀화에 대해 "가끔 존댓말이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범죄도시' 마동석

오늘(21일) 오후 2시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범죄도시'의 주연배우 윤계상과 마동석, 최귀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동석은 최귀화와 윤계상이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란 진행자 정찬우와 김태균에 "(최귀화가) 저보다 7세 동생이지만, 다음날 보면 가끔 존댓말이 나올 때가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컬투는 왜 이렇게 노안이 되셨는지 물었고 최귀화는 “대학로에서 어렵게 공연을 많이 했다”고 말한 뒤 “사실 공연하기 전에도 이랬다”라고 자신의 노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신흥 범죄조직의 보스 '장첸'(윤계상 분)과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 강력반 반장 '전일만'(최귀화 분)의 조직폭력배 소탕작전을 그린다.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데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