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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바천국 제공 |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 13~28일 전국 알바생 515명을 대상으로 '알바 중 얼마나 서 계세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무시간 중 '거의 대부분 서 있는다'는 응답이 48.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항상 서 있는다'(25.0%), '손님이 있을 때만 서서 일한다'(15.2%), '업무 특성 상 대부분 앉아서 일한다'(10.1%), '기타'(1.5%) 순으로 이어졌다.
알바생의 휴식만을 위한 의자가 비치돼 있는 사업장은 10곳 중 4.7곳에 불과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80조(의자의 비치)는 '사업주는 지속적으로 서서 일하는 근로자가 작업 중 때때로 앉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해당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의자를 갖추어 두어야 한다'고 권고한다.
알바생 절반 이상인 53.0%는 장시간 서서 근무한 탓에 질병이 생겼다고 응답했다. 그 종류로는 '다리부종'(34.4%), '발뒤꿈치 통증'(18.7%), '허리디스크'(14.7), '하지정맥류'(8.5%), '무릎 관절염'(8.2%), '기타'(15.4%) 등이 있었다.
알바생의 휴식만을 위한 의자가 비치돼 있는 사업장은 10곳 중 4.7곳에 불과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80조(의자의 비치)는 '사업주는 지속적으로 서서 일하는 근로자가 작업 중 때때로 앉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해당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의자를 갖추어 두어야 한다'고 권고한다.
의자 비치 유무에 상관없이 이들이 오래 서서 일하는 이유는 '서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서'라는 응답이 35.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손님이 계속해 들어와서'(32.3%), '업무 특성 상 서 있는 것이 더 편해서'(13.2%), '고용주가 앉지 못하게 해서'(11.3%), '기타'(7.9%) 순으로 이어졌다.
알바생 절반 이상인 53.0%는 장시간 서서 근무한 탓에 질병이 생겼다고 응답했다. 그 종류로는 '다리부종'(34.4%), '발뒤꿈치 통증'(18.7%), '허리디스크'(14.7), '하지정맥류'(8.5%), '무릎 관절염'(8.2%), '기타'(15.4%)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