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지구촌 축제 모습. /사진=뉴시스 김선웅 기자
이태원 지구촌 축제 모습. /사진=뉴시스 김선웅 기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개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된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는 매년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 없이 큰 인기를 끌었다.


세계 의상 패션쇼, 지구촌 퍼레이드 등 다양한 지구촌 볼거리와 먹거리 비롯해 무료 가훈 써주기, 한복 입어보기 등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15일 저녁 7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