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사진=뉴스1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사진=뉴스1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이 17일 수석대변인직을 사임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민의당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석대변인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내려놓고 국회의원 손금주로서 더욱 성실하고 눈에 띄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손 수석대변인은 1년 반여동안 대변인직만 6차례 수행했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시절 처음 국민의당 대변인직을 수행한 손 수석대변인은 이후 박지원 대표, 김동철·주승용 대표 권한대행,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도 대변인을 맡았다. 또 지난 8월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한 안철수 대표 체제에서도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는 데 대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손 대변인이 지역구(전남 나주·화순) 여론을 의식한 결정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