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찾아온다. 

오는 2020년 1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월드전람에서 개최하는 “제5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은 3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창업 관련 업체 150여개 브랜드가 약 3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국내 창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월드전람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해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11월5일(목)부터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달라진 창업 트렌드에 적합한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2020년 하반기 및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박람회에 참가한 다수 브랜드들은 각 부스에서 예비창업자와 1:1 상담을 진행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추후 가맹 계약으로 이어졌을 시 업체별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 있다.

이외에도 ‘창업세미나’에선 ‘배달창업, 소규모 창업, 온라인 1인 창업’과 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주제들부터 ‘상권분석, 노무, SNS마케팅 등’ 예비 창업자들이 매장을 운영할 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제들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된 예비 창업자가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신청지를 작성해 그에 맞는 브랜드를 추천 받는 ‘현장매칭 Fast Track’ 서비스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무국은 예비 창업자들의 안전한 관람과 코로나19 감염증의 재 확산 위험을 막기 위해 손 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며, 에어 샤워기를 비롯해 개인위생 안내 방송, 안내원 배치 등 다방면으로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다. 전시사무국은 “이미 한차례 코로나19 감염증속에서 안전한 개최 경험이 있는 만큼 더욱 안전한 전시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금번 박람회는 11월 4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참관객 입장료는 현장에서 유료로 구매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