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에스파'의 4번째 멤버는 일본 국적의 '지젤'로 밝혀졌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에스파'의 4번째 멤버는 일본 국적의 '지젤'로 밝혀졌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에스파'의 4번째 멤버는 일본 국적의 '지젤'로 밝혀졌다. 에스파는 30일 0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 지젤(GISELL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파는 11월 데뷔하는 그룹으로 윈터, 카리나, 닝닝에 이어 지젤까지 4명의 멤버가 공개됐다. 윈터와 카리나는 한국인이며 닝닝은 중국인이다. 새로 공개된 멤버 지젤은 일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만 20세인 지젤은 탄탄한 랩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국적의 멤버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유창한 언어 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