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저소득층 대학생과 입학예정자에 장학금 1억원 지원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사단법인 청운)를 통해 저소득층 대학생과 입학예정자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학등록금 장학생 선발은 네네치킨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교육지원 CSR사업 중 하나로 2017년부터 사단법인 청운장학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


장학금은 의정부고 졸업생 중 대학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총 1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기준은 경기도 관내 졸업예정자로서 대학입학 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 중 부모의 소득수준과 재산수준이 기준에 충족할 시 선발된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하거나, 입학을 했어도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며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네네치킨은 기업이념인 ‘외식사업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실천’ 아래 2016년 대안학교 대구한울안중학교 설립에 20억원 기증,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송학중학교에 4억원의 후원금 전달, 매년 사랑의 열매 ‘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진행을 통해 누적 7억원 기부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CSR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