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은 지난 2018년 7월 이천시 마장면 일대에 약 9,400여평의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6일 개발행위허가를 득하였고, 2019년 6월에는 부지 매입 완료이후 2019년 10월 8일 건축허가를 득함과 동시에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역사적인 첫 삽을 떳다. 

이후 2019년 11월 건축면적 확장을 위해 부지를 추가로 매입, 설계 변경을 통해 20년 6월 18일 연면적 13,100여평에 달하는 물류센터 규모로 최종 건축허가를 득하고 2019년 10월 8일 착공 이후 만 1년 6개월에 걸친 건축공사 끝에 2021년 3월 24일 이천공유물류 플랫폼의 준공됐다.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 플랫폼은 연면적 13,100평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저온창고는 전실 포함 9,430평, 상온창고는 3,640평의 구조로 건축되었다. 창고 내에는 8톤 화물용 승강기 2대, 2톤 수직반송기 2대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 2층과 지상 1층에는 각 15실, 총 30실의 저온창고가 구획되어 있으며, 지상 3층 상온창고는 총 4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다.
물류센터는 파레트 기준으로 저온 17,000여개, 상온 13,000여개 등 총 30,000여개를 보관할 수 있으며, 105개의 접안 도크를 구비하고 있다. 저온창고에는 히타치사의 냉동기 12대 및 독일 군트너사의 유니트쿨러 111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저온창고 중 8개실은 냉동과 냉장의 변경이 가능하도록 멀티(Multi)실로 설계되어 있다.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

또한 지하 2층 전실에는 시간당 8,000개의 상품을 분류, 처리할 수 있는 일본 호쿠쇼사의 자동소터기가 설치되어 향후 소분 및 분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여 배송할 수있다.

푸드누리 김영수 대표는 "전국을 하루에 2회 배송하는 업계에 없는 물류분야 사업모델을 운영하며 물류산업이 유통업계에 미칠 또다른 영향과 저희를 필요로 하는 많은 제조, 수입 총판, 유통사 화주분들의 needs에 부응하여 보관, 통관, 유통 판매, 직접 나르는 물류, 대행하는 물류 분야에 걸쳐 one-stop service를 경쟁력 있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푸드누리 물류서비스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다수 브랜드와 급식, 대형 식자재까지 다양한 기업체에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저온 냉동 냉장 제품류 운반이 필요한 경우와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구매시에도 유리하다. 식품 생산 유통 판매하는 500여개의 식자재 밴더들이 함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
푸드누리 이천공유물류센터 플랫폼 (사진=강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