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아들을 공개했다.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아들을 공개했다.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아들을 공개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본부장님께 살짝 낯가리는 아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조 전 아나운서의 남편이자 두산매거진 소속 GQ코리아 대표인 박서원이 진행하는 ‘치프’s 테이블' 일부 장면이다. 영상에서 박 대표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있었다.

조수애가 아들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SNS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불화설에 휘말렸던 두 사람은 가족의 단란한 근황을 공개하며 모든 의혹이 단순 루머였음을 입증했다.

조수애는 2016년 JTBC에 입사해 2018년 11월 결혼 보도 직후 퇴사했다. 두산그룹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는 그해 1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