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필먼트 서비스 기업 래식(김한성 대표)과 글로벌 메디푸드 플랫폼 메디머스(김종현 대표)는 건강기능성 농축산물을 기반으로 메디푸드 HMR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생산, 기획,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까지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래식은 2020년 1월 설립되어 프랜차이즈의 빠른 확장을 위해 전문 설비가 완비된 주방, 모든 준비가 된 셰프, 주문부터 처리까지 완벽한 처리/관리 시스템 등 3가지를 한번에 제공하는 '쿡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서울 2곳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국 58개의 쿡필먼트 전용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연결할 계획을 갖고 있다.

미래형 디지털 외식 시스템으로서의 성장성을 높이사서 카이스트 등 과기특성화대학이 설립한 투자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 충남대학교기술지주, 킹고스프링, 디딤365㈜, JNP글로벌로부터 직접투자 유치에도 성공한바 있다. 

메디머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센터와 기능성 농축산물 시범재배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자체적으로 기능성 양액과 물을 나노화하는 장비까지 보유하고 있어 기능성 과채류, 엽채류 생산하고 있다. 최근 2022년 강원도 횡성(바나듐쌀)과 전라도 광주 본량(사포닌쌀)을 토대로 농축산물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두 기업은 향후 가정간편식(HMR)과 레스토랑간편식(RMR) 사업 부문이 성장세인 와중에 건강식 수요가 더해진 만큼 건강한 식자재에서 한 발 더 들어가 질병예방 차원 건강기능식을 즐길 수 있도록 2023년까지 단계별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는 "래식은 전문 조리 설비가 완벽하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당사의 기능성 농축산물을 토대로 가공식품부터 배달까지 소비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가정간편식과 병원 환자 건강식을 기존 HMR이 아닌 Healty HMR로 HMR 시장을 새롭게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메디푸드 플랫폼 메디머스와 래식이 건강기능성 농축산물을 기반으로 메디푸드 HMR 공동 브랜드 개발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메디머스 제공)
글로벌 메디푸드 플랫폼 메디머스와 래식이 건강기능성 농축산물을 기반으로 메디푸드 HMR 공동 브랜드 개발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메디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