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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가 올 1분기에 선보이기로 했던 '마이홈(My Home)' 서비스 출시가 늦어지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공개되면 추가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다.
27일 오전 9시45분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3250원(8.67%) 오른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디어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0.9% 증가한 117억원,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45억원을 기록했다"며 "마이홈 서비스 출시할 경우 비즈니스 모델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마이홈 서비스는 기존 채팅 서비스를 넘어 팬과 아티스트 간 상호작용의 다양성을 넓히고 팬덤의 소비확대 가능성을 볼 수 있어 추후 비즈니스 모델 확장의 초석이 될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는 팬덤의 지출여력인 가격과 팬덤 확보 수요를 모두 확보해 높은 성장을 리드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