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픽셀플러스, 정부 글로벌 스타팹리스 선정에 상한가

픽셀플러스가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스타 팹리스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 픽셀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30원(30%) 오른 7930원에 거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8일 경기 성남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글로벌 스타팹리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스타팹리스 프로젝트는 국내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을 글로벌 상위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장기 프로젝트다. 산업부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스타팹리스 회사 20곳을 선정했다.

글로벌 스타팹리스엔 ▲픽셀플러스 ▲어보브반도체 ▲쓰리에이로직스 ▲포인투테크놀러지 ▲하이딥 ▲에이디테크놀로지 ▲칩스앤미디어 ▲제주반도체 ▲파두 ▲동운아나텍 등 10개 기업이 뽑혔다.

라이징 스타팹리스엔 ▲모빌린트 ▲수퍼게이트 ▲사피엔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러지 ▲퀄리타스반도체 ▲이엠코어텍 ▲테크위드유 ▲파워엘에스아이 ▲솔리드뷰 ▲해치텍 등 10곳이 선정됐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픽셀플러스는 CMOS(상보형 금속 산화막 반도체) 이미지센서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다. CMOS 이미지 센서 웨이퍼 및 패키지 공정을 위탁 제조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