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가 한소희를 닮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재가 한소희를 닮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재가 한소희 닮은꼴 아내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8회에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민재가 3대 도둑이 될 뻔한 적이 있다며 아내가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라고 전했다. 아내의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너무 아름답다"고 입을 모았으나 김민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아내가 신인 때 저랑 만나서 결혼한 지 8년 됐다. 올해 둘째가 태어났다. 한 20개월 됐는데 올해부터는 배우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아내 최유라는 최근 '파친코' 오디션 최종까지 올라갔다고. 김민재는 "나와 부부 역할로 같이 올라간 거다. 근데 제작사 측은 부부인 줄 몰랐다더라. 와이프는 최종에서 안 됐는데, 나는 올라갔다가 남주분들 연령대가 어려서 바꼈다. 최근에는 미국 드라마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는데 또 최종까지 갔다"며 "아내가 영어를 좀 잘한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