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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푹 쉬면 다행이야'를 통해 제대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진은 지난달 말 무인도에서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녹화에 일꾼 게스트로 참여했다. 방송일은 아직 저애지지않았다.
'푹다행'은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이끌었던 '안촌장'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은 지난달 3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 착착 진행 중이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방탄소년단 11주년 기념행사 '2024 BTS FESTA'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