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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전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TP는 고도화, 기초 단계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95개사) △공모실적 △사업홍보 △지자체 간담회 △도입기업 실무자교육과 우수 구축사례 발굴 등 사업 추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생산관리시스템(MES),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제품수명주기관리시스템(PLM), 공급망관리시스템(SCM) 등 중기부에서 국비를 통해 현장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수요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 30%, 시·군 30%, 기업자부담 40%의 지원으로 '전남형 스마트공장(기초단계) 보급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익현 원장은"스마트공장 사업은 전남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이끄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공장 보급과 사후관리를 통해 제조현장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